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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의 이야기/project1#

project1-7주차

안녕하세요

벌써 프로젝트가 2개월 가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7주차 피드백과 현재 상황에 대해 적으려고 합니다.

일단 피드백!

음...일단 이번 주엔 좋은 것이 더 많았다고 생각하는게

일단 첫번째! 우리가 정한 시간내에 포스팅하는 것을 지켰다는 것!!!!!

이전 피드백 보시면 아시다시피 5월 7일날 올린 걸로 되있을 겁니다.

저는 토요일 프로젝트후 그 다음 주 월요일까지 블로깅을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플래닝을 드디어 실천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오늘... 이 피드백은 현재 시간 11시에 적고 있다는 것..ㅠㅠ 이건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한 번 지켰다는 것에 칭찬합니다히히

그리고 또 하나! 드디어 나의 프로젝트를 찾았다는 것!

내가 프로젝트를 할 이유를 찾은 뒤 드디어 내가 진짜 원하는 프로젝트를 찾았다는 것에 너무 너무 감사해요^^

자세한 프로젝트는 'my project'들어가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좋은 것만 있을 순 없죠.

이번 주 Bad Point.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좀 늦게 시작했다는 것...

역시 미루는 게 가장 안좋은것 같습니다. 이거든 저거든 뭐든지 뒤로 미루는 습관은 정말 안좋아요.. 정말요..ㅠㅠ

이건 꼭 고쳐야겠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게으른 생각 확 버려버리고 그 날 할 것 그 날 꼭!!!!!!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저희는 팀플이니 서로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또 한가지. 제가 굉장한 실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저의 한 주 한 주 상황을 후원자분들께 한번도 알려드린적이 없었다는 것...

헐....................

후원자님들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이젠 매주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상황들. 블로그 주소도 안 알려드린 것도 너무 죄송하구..;;

앞으론 저 혼자 안 할게요. 우린 팀플이니까요.

 

 

                                         △ 프레젠테이션 다 못해와서 마저 하고 있는;;

                                      △ 아으 종현이 참 멋있다ㅋㅋㅋ

 

(문학엔 반어법이란게 있죠)

 

이번 프로젝트 7주차때는 한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바로 힐링캠프 '박진영'편.

 

 

 

 

 

정말 놀랐습니다. 박진영이란 이 사람, 완전 괴물이더군요.

누가 보면 굉장히 얽매여 사는 사람 같은데 그는 그러한 삶이 너무 행복하고,

무대에서의 자유함을 위해 일상의 자유는 잠시 접어두고 그렇게 사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그의 말에 충격 한번,

돈, 명예, 자선 다 해보았지만 그는 99%는 다 가져봤어도 나머지 1%, 무언가 자신을 이렇게 할 수 있게 해준

누군가(주체자)를 찾지 못해 완전한 자유함을 얻지 못한 것 같다는 그의 고백에 충격 두번.

정말 대단 했습니다.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이나 자신을 이렇게 있게 해준 절대적 초월자가 있는 것 같은데

그를 발견하지 못해 자유하지 못한 것 같다는 그의 고백.

이걸 보며 느꼈습니다. 아, 정말 하나님이란 분은 이런 non크리스천을 통해서도 나타나시는 구나... 를 느꼈습니다.

믿지 않으시는 분들, 상관없습니다. 전 믿거든요. 하나님이란 분이 진짜 살아계시단 것을.. 이런 사람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활동은 이것 뿐이었지만 그래도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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