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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의 이야기/project1#

project1-4주차 피드백

벌써 프로젝트가 4주가 지나고 5주도 지나갈 무렵....

지금 와서 저번주의 활동을 피드백 합니다;;ㅠㅠ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했던 피드백 종이입니다.

잘 안보입니다만,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지금의 경우도 그렇지만 자꾸 블로깅을 미룬다는 것...

물론 이번주에 이 피드백을 통해 'What is 스토ㄹi'를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 하여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피드백 내용에 보면 블로깅을 자꾸 미루게 되어 주말에 못하고 주중에 하게 되는

데, 저는 야자를 하고 늦게 들어오는 지라 그만큼 블로깅을 하면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거지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늦게 자게되고

밀린 블로깅을 하려다 보니까 점점 삶이 파탄(?)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습

니다. 반드시 그날 꺼는 그 날 해버리자고!! 아자!!!!

(그래서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킨것에 대해 매우 뿌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매우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요즘 시험기간이라 위에서 말했듯 점점 블로깅을 하느라 늦게 자고 늦게 일

어나게 되는 삶이 반복되니 어느덧 '내가 왜 블로깅을 해야되지?'라는 생각과 함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 점점 무기력해지더라고요.ㅠㅠ

그렇게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는데 프로젝트 도중 필간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이건 너희의 삶을 바꾸기 위해 하는 거야'라고요.

맞습니다. 단지 학원처럼 이거 해와라 저거 해와라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이 '스토ㄹi' 이지요.

오늘 철야 예배 도중 이런 찬양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바울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처음엔 그냥 듣다가 제게 주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사실 이 스토ㄹi를 하는 게 요즘 매우 부담되었습니다. 학생이니 시험도 봐야되

고, 수능도 준비해야 되고 등 여러 가지로 괴로운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선뜻 '아, 이거 하고싶다!' 이런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생각하게 됬습니다. '만약 이런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어

떤 압박이 없다면, 난 이런것들을 진심으로 하고 싶어 했을까?' 라고요. 그때 갑

자기 뭔가 가슴이 뛰는 것 같았고, 내가 진심으로 그런 걸 해보길 원한다는 걸 알

게됬습니다.

하지만 어쩌지? 이런 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데,,, 그리고 늘 들어왔던걸 다시 생각

했죠. '기도하고, 뚫어내서 승리 해봐!'

맞아요^^ 그것 밖에 없고, 제가 한번도 해보지 못한 몸부림 이란 것이 제게는 잠

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박차고 몸부림 치며 나가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위와 같이 물으실 때

당당히 '네!' 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얘기가 중간에 샛지만 하여튼 내가 왜 이 스토리를 하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

기가 된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피드백을 마칩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 제게 힘이 되어 주실 분이 있었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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