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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신성욱의 이야기

전라남도 순천에 갔다왔습니다!!

5월 23일 수요일부터 5월 24일 목요일까지 1박 2일로

친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전라남도 순천에 갔다왔습니다

갔다온 이유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5월 24일 기준으로

군대갈 때 까지 11일이 남았습니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래서 군대 가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더 보기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입대 전에 뵙고 왔습니다

 

사실 창피한 얘기지만 21살인 저는

옆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이겠지만 긴 시간 떠나는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세상의 모습들은 다른 때보다 더 기분 좋게 보였습니다

 

많은 사진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동서울터미널이 있는 강변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갈 때 찍은 사진

 

 

 

 

 

 

 

 

동서울터미널이 있는 강변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갈 때 찍은 사진

 

 

 

 

 

 

 

동서울터미널 사진

 

 

 

 

 

 

승차권 인증

 

 

 

 

 

 

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서

 

 

 

 

 

 

버스 안에서

 

 

 

 

 

 

가는 중간에 탄천 휴게소를 들렸습니다

 

 

 

 

 

 

탄천휴게소는 2층도 있었어요

 

 

 

 

 

휴게소에 분수

 

 

 

 

 

 

이거 영화 봤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휴게소를 지나 순천에 도착했는데

할아버지께서 뙇!!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몇시에 올지 몰라서 오랬동안 주위 산책도 하면서 기다리셨다고 하네요

 

할아버지와 터미널을 지나서 할아버지 댁에 도착을 했습니다

할머니도 만나도 삼촌도 만나고 고모들도 만나고 사촌동생들도 만나서 얘기를 하면서 든 생각은

 

 '아... 나는 너무 과분하고 헤아릴 수 없고 분에 넘치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또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동안 제 삶의 모습은 그러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만 하게 살아 왔는지 되돌아보고 또 다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ㅋㅋ)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이제 오늘 돌아왔습니다

잊고 있었지만 아주 오랬동안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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