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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망원인 1위…사고·질병 아니라고? 충격~ 

청소년들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통계청의 청소년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성년자, 10대, 20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1세부터 24세 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꼽혔다.

15~24세 청소년의 경우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인구 10만명 당 13.5명에서 15.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08년까지 집계되지 않던 1~14세 청소년의 자살이 사망원인 중 3위에 포함됐다.

자살의 원인으로는 15~19세 청소년은 성적과 진학문제었고 20~24세 청소년 및 대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컸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성장과 삶 대신에 자살을 선택한다는 것은 이런 제도와 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사망원인 2위는 교통사고로 질병 사고로 사망하는 것보다는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커 사회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요하고 있다.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424084111993&p=ke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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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바로 입시지옥.

어른들도 안다. 학생들이 굉장히 큰 압박속에 살아가고 있다는걸 '안다'. 그렇지만 현실이 이러니 적응하라는 듯이 말한다. 우리가 무언가 공부 외에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면 '임마, 대학가서 해도 안늦어, 그때 가서 다 할 수 있으니 지금은 그냥 조용히 공부나 열심히 해라.' 라고 말씀하신다. 심지어 너희들이 뭘 할 수 있겠냐고, 그냥 잠잠코 공부나 하지 뭘 또 나서서 일을 저질러 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겠다. 바로 그거다. 어른들은 우리의 고통을 '안다'는 것. 그리고 거기에 순응하라고 한다는 것. 이것이 이 대한민국 학생들을 압박하고 있는 진짜 이유라고 생각한다.

허나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로 대항자나 반역자는 항상 있기 마련이다. 이 상황속에서 몇몇 학생들은 그 시스템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고 있으며 기성 세대는 하지 못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내가 바로 그 사람 중 하나가 되려고 몸부림치고 있으며 나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참가한 '스토ㄹi' 라는 프로그램이며 각자의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것을 이뤄감으로 여러 가지를 학생시절에 직접 경험해 보는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이 세상을 바꿔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스토ㄹi 멤버들의 이상이자 곧 현실이 될 꿈이다. 이제 호빗들이 일어서기 시작한다. 아마 쉽지는 않을 거다.

허나 한 번 쎈불로 지지면 끓지 않지만 약한 불로 오랫동안 끓이면 분명 냄비 속 액체는 끓기 마련이다.

이제 나의 이야기가 시작 된다.

호빗들이 반란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