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김윤서

 

 

 

 

짠~!! 드디어!!! 저의 프로젝트가 세워졌습니다.

 

처음 제가 하려고 했던 프로젝트는 '우리밀 키우기'였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그 주제는 사실 얼떨결에 나왔던 주제 였습니다.

 

제가 유난히도 음식에 대해 민감해 하자 한 멘토께서 너 혹시 거기에 사명 있는거 아니야? 하시면서

 

제게 그런 프로젝트를 하라는 듯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리밀을 키워볼까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피드백들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제가 진짜로 원한게 아니었던

 

그 프로젝트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던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진짜 제가 원하는 것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농구. 갑자기 왠 뜬금없이, 쓸데없는 것 아니냐 하시겠지만

 

전혀 쓸데 없는 것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농구에 빠진 저로써 이것은 너무도 하고 싶은 거였고,

 

그에 따른 이점들은 영상에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여러분! 특히 후원자 분들! 이것은 지극히 제게 이기적인 프로젝트 같지만

 

이것은 이타적 사명을 위한 하나의 발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합리화가 아닙니다. 그냥 제 끌리는대로 막 한것도 아닙니다.

 

충분히 생각했고, 확신 가운데 정했습니다.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농구를 연습한다고 다 농구 선수가 되는 건 아니죠^^

 

전문가가 되려고 농구를 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전문가'처럼' 농구를 연습해보려 합니다.(물론 그렇다고 공부를 안하는 건 아니죠~~)

 

감사합니다. 확 바뀐 저의 프로젝트, 다시 한번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