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윤서의 이야기/도서관 학교

트레이스-교류자 편 후기

트레이스-교류자 편.

아 진짜... 어떻게 이렇게 웹툰으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수가 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작가... 진짜 무서운 사람입니다.



우.. 진짜 이 대목에서 그냥 '헐..'이란 말이 나왔음

이전 이야기에서(이건 시즌 1.5) 절대적 적으로 나온 트러블이

이곳에서는 보호받는 자로써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주인공인 한시현과 그에게 보호받는 첫번째 트러블


인간과 트러블간에 교류가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한시현은 트러블을 납치(?)해 그를 길들이고

드디어 서로가 친해지게 되는 순간까지 오게됬습니다.


하지만...



역시 트러블 조차 돈으로 밖에 안보이는 정부....

교류를 할 수 있어도 이익이 안되기에 그것을 막는 정부땜에 한시현은

자신의 친구 사랑이(트러블 이름)와 도주를 하게되지만,


결국 한 미친 사이코 정부 협력자에 의해 사랑이를 잃게 되는 시현.

아... 진짜 이거 보고 눈물흘리뻔...ㅠㅠ


결국 그렇게 사랑이를 잃게 되자 자신을 정상상태로 돌릴 수 있는

왼손 엄지 손가락을 자르고 어디론가 떠나버리는 시현.


정말이지 이 작가....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트레이스 보면 되게 잔인한게 많이 나오는데

그 속에서도 이런 감동적인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고

어쩌면 이 웹툰이기에 그려 낼 수 있었던 이야기라 봅니다.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할 만한 웹툰ㅠㅠ


담엔 시즌 2 트레이스 향수가 나온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네요ㅎㅎ


(출처 : 트레이스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trace)